outwater 2021. 6. 4. 01:05

나는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.

'편한 개발자가 되고 싶다'

몸이 편한 개발자가 아니라,
동료들에게 내가 편한 개발자라면 좋겠다.

어떤 일을 맡겨도 걱정없이 믿고 맡길 수 있는,

인간적으로 편하게 같이 일하고 싶어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.

 

답은 '본질-기본기'이다.
누구에게나 좋은 친구가 되는 것은 자신이 있다.
지금은 실력을 갖추고 1인분은 확실히 하는 그런 개발자가 되고 싶다.

🎄오늘 한 일

✔️ 1.  [알고리즘 풀이] DFS & BFS (최단거리)

  • 프로그래머스 문제 (배달)
  • 오늘 아침에도 어제와 같이 DFS, BFS관련 코딩문제를 풀어보았다.
    각 노드에서 다른 노드까지의 최단거리를 구하는 문제였다.
    어제 수도코드 작성에 중요성을 느낀만큼, 코드 시작을 최대한 미루고, 펜과 종이로 문제를 먼저 푸는 것에 집중하였고,1시간 30분을 풀 집중하여 문제를 풀어보았다.
    아쉽게도 내가 접근하였던 방식(인접행렬을 통한 dfs)의 오류가 있었고, 결과적으로 일부 테스트케이스를 아예 통과할 수 없었다.
    같은 문제를 풀고 리뷰를 교환하는 페어님은 각 노드의 거리를 최대수(99999)로 지정하고, 노드를 순회하며 최단거리로 바꾸는 접근을 사용하여 푸셨다.
    페어분이 리뷰를 통해 부족했던 점을 자세히 피드백해주어 정말 감사했고, 이 문제뿐 아니라 앞으로 코딩문제를 풀 때의 접근방법과 경험등을 전수받았다. 정말 감사하다.

✔️ 2. [블로깅] OS 기초 정리

  • 개발자를 꿈꾸지만 컴퓨터공학과에서 4년 동안 배운 내용을 아예 학습하지 않는다?
    코더(Coder)가 아니라 프로그래머(Programmer)가 되기 위해서는 기초적인 컴퓨터지식(CS)에 대한 공부는 필수라고 생각되었다.
    운영체제, 자료구조, 네트워크. 데이터베이스 ,... ,
    전공자만큼은 아니더라도 핵심개념 정도는 한 번 정리하고 머리속에 익혀야겠다.

  • 오늘은 그 중에서도 운영체제(OS)에 대하여 처음 공부를 시작하였다. 낯선 개념들이 많아 다소 어렵게 느껴졌지만 마음 가짐이 바뀌니 사실은 조금 재밌게 느껴지기도 한다. 조금^^:

✔️ 3. [기술면접 준비] 기초 컴퓨터 지식(CS)

  • 위와 같은 맥락에서 모의면접을 위한 CS관련 질문들에 답을 찾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.
  • 하나의 질문에 대해 충분히 찾아보고 나만의 언어로 옮겨적어야, 실제 면접 상황에서 말이 나오는 것 같아 자세히 정리하고 있다. ( . . . 너 무 오래 걸려 막막하기는 하지만.. 개미처럼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으니!)